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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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황태수)은 2월 9일 교통문화연수원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황태수 교통문화연수원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박우식 노인지도자대학장, 배치호 연수원 사무부장, 등이 참여하여 교통약자인 노인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육 등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협약내용은 교통문화연수원과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양 기관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시에 적극 노력하고, 노인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양 기관의 전문 자료와 인력을 교류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 인사말에서 황태수 교통문화연수원장은 "2013년 한해 우리 경상남도내 노인 교통사고가 2,247건이 발생하여 190명이 노인이 사망하고 2,401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도내의 전반적인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으나 노인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등 조처가 시급한 실정이다" "고 했으며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은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대한노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문화연수원의 운전자 교육시에도 인지와 행동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각별히 배려운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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